이전 작업까지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계조를 만들어 주었다면 이번 강좌에서는 중간톤의 조절로 이미지의 강약을 살릴 수 있는 노출 보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xposure를 이용한 중간톤 보정 아래의 사진을 보정하기 전에 클리핑을 통해서 계조를 풍부하게 해 보겠습니다. 1) 레벨조절창을 불러옵니다. [Image>adjustments>Levels] 2) 아래와 같이 흰색조정핸들을 좌측으로 검정색조정핸들을 우측으로 이동하여 줍니다. 클리핑한 결과입니다. 원본의 뿌연 느낌이 없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익스포져(노출) 창을 불러옵니다. [Image>adjustments>Exposure] 익스포져에는 3가지 조정값이 있는데 Exposure는 이미지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고 Offset는 ..
이전 강좌에서 클리핑을 통해 계조를 풍부하게 해주었다면 다음 단계는 명부(밝은 영역), 암부(어두운 영역) 보정을 통해서 디테일을 살리는 것입니다. 1. Shadows를 이용한 암부(어두운 영역) 보정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노출이 우측의 하늘부분에 맞춰서 촬영되었기 때문에 하늘의 디테일은 살아 있지만 하단의 건물과 나무 등의 풍경이 어둠에 가려져 형체를 거의 알아 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1) 쉐도우/하이라이트 창을 불러옵니다. [Image>adjustments>Shadows/Highlights] 2) 어둡게 그림자가 드리워진 부분의 밝기를 쉐도우 조절 핸들을 이용하여 원하는 만큼 이동합니다. 3) 조절창 우측하단의 preview 체크를 켰다 껏다 하면서 이미지 변화를 확인해 보십시요. 보정 전과 비교..
노출은 빛, 즉 밝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밝기는 상당히 주관적인 개념일 수 있는데 이를 객관화 한것이 히스토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 대한 히스토그램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Window>Histogram)] 히스토그램의 가로축은 명도(명암)단계를, 세로축은 픽셀의 양을 나타냅니다. 히스토그램을 통해 위 이미지는 중간밝기가 풍부한 안정적인 이미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히스토그램을 통해 밝은부분의 양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히스토그램은 객관적인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외부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가령 내 모니터가 너무 밝아서 밝은 회색을 흰색처럼 보여준다면 이미지 보정을 할 때 디테일한 표현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히스토그램을 감안하여 보정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