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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작업을 하고 나서 웹에 올리거나 검수용으로 전달하고자 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맷이 jpg입니다.(jpg는 기본적으로 손실 압축입니다)

간혹 남이 작업한 파일을 보면 용량이 다르거나 아주 심하게 차이나는 경우를 겪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압축률이 달라서 파일 용량이 다른 경우 



위의 이미지를 jpg로 저장해 보겠습니다.


파일메뉴에서 다른이름으로 저장하가기를 선택합니다. [File/Save As]



적당한 파일명을 입력하고 저장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옵션창이 생깁니다.



원하는 압축 품질을 조정핸들을 이용하여 조절한 후 저장합니다.


각각의 압축률에 따른 이미지의 품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각파일의 용량은 222KB / 59KB / 31KB 입니다. 압축이 강해질 수록 용량이 줄어드는 폭이 약해지고 이미지 손실은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압축은 적당히 해야 품질도 유지되고 파일용량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메타정보로 인해 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경우


위 원본 사진으로 다양한 포토샵 작업들을 하다가 jpg로 저장하게 되면 똑같은 압축률에도 불구하고 용량이 커지게 됩니다. 



파일용량이 24.8MB로 100배 이상으로 커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포토샵 작업으로 인해서 메타속성이 많아져서 그런데요. 다양한 레이어 작업과 스마트 오브젝트 생성등이 그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럼 이것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웹포맷으로 저장하는 건데요.


파일메뉴에서 웹으로 저장하기를 선택합니다. [File>Export>Save for Web(legacy)]



우상단에 있는 파일 포맷을 JPEG로 선택하고 Quality를 조절한 후 저장하면 메타속성 없는 저용량의 이미지로 저장 할 수 있습니다.


* jpg로 저장할땐 습관적으로 '웹포맷으로 저장'하도록 단축키 (Ctrl+Alt+Shift+s)를 익혀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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