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람은 황인종이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얼굴이 노랗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명이나 빛의 영향으로 사진이 노랗게 찍히면 얼굴톤은 더욱 노랗게 나오게 됩니다. 물론 사진 전체적으로 노랗게 나온 경우는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한 후 피부톤을 보정해야 합니다. 노란 피부톤을 맑고 투명하게 보정하려면 노란색만 조절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색상은 노란색보다는 오렌지색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쓰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1. Camera Raw Filter 사용우선 사진보정을 위한 필터인 'Camera Raw Filter'메뉴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원본 사진을 보면 노란색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피부가 안 좋거나 빛을 잘 못 받으면 누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피부톤을 보정할 원본사진을 포..

오늘은 인물사진 보정, 그중에서도 피부 보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보정은 까다로운 작업만큼이나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피부를 매끄럽게 하다 보면 자칫 인조적인 플라스틱 느낌이 나기도 하거든요. 몇 년 전부터는 주파수 분리를 이용한 고품질 보정이 알려졌지만 포토샵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인 게 사실입니다. 광고사진에는 주파수 분리를 이용하는 것이 품질 유지 측면에서 좋습니다. 예전 강좌에 주파수 분리 방법에 대한 글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진크기가 크지 않거나 인쇄 등의 고품질 화면이 아니면 매번 주파수 분리 보정을 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간단 피부 보정을 알아볼 텐데요. 오늘 실습할 이미지 원본은 아래에 있습니다. 사진 느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