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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툴 마스터하기 2번째 강좌입니다. 이전강좌를 보신후 이어보시면 더욱 이해가 쉬울겁니다. 

1~4. 이전 강좌 참고


5. 연속해서 패스를 그려 나가는 과정입니다.



1) 직선이므로 마우스로 클릭만 합니다.

2) 다음포인트는 곡선이므로 클릭, 드래그하여 사물의 곡선과 일치하도록 핸들을 조정합니다.

3) 마찬가지로 클릭, 드래그하여 곡선형태로 그려 줍니다.

4) 직선경로로 바뀌므로 방금 그린 점을 alt키를 누른 채 클릭하여 조절핸들을 없애 줍니다.

5) 곡선의 형태를 따라 클릭, 드래그하여 패스를 만들어 갑니다.

6) 직선 형태이므로 해당위치에 드래그 없이 클릭만 해 줍니다.

 

6. 이러한 방법으로 자동차 외곽부분을 따라서 우측 하단까지 그려줍니다. (익숙해지면 5분도 걸리지 않는 시간입니다)

 

 

 

7. 마무리를 위해 처음시작점을 클릭하여 패스를 닫아 줍니다. (굳이 닫지 않아도 시작점과 끝점을 직선상으로 연결한 것으로 인식합니다)

 

 

 

8. 이제 자동차에서 창문 영역은 제거하여 배경은 선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배웠듯이 Path Operation 옵션에서 Subtract Front Shape를 선택해 줍니다. 이제부터 그리는 패스는 앞서 그렸던 패스의 영역에서 제거될 것입니다.



  

9. 자동차 외곽을 따라 그렸던 것처럼 양쪽 창문에 패스를 생성해 줍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

 

 

이미 그려진 패스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선택툴을 이용하면 됩니다. 선택툴에는 두가지 툴이 있는데

Path Selection Tool은 연결된 전체 패스를 한꺼번에 선택하는 것이고

Direct Selection Tool은 원하는 점만 선택해서 수정이 가능한 툴입니다.

 

 


11. 저는 기존에 그려진 점 중에서 일부 잘못 위치한 점들만 수정할 것이므로 Direct Selection Tool을 선택했습니다.

수정을 원하는 점을 선택한 후 원하는 위치로 드래그하거나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해 주면 됩니다.

 

 

 

 

12. 수정이 필요한 나머지 점들도 선택해서 수정해 줍니다. 필요하다면 조절핸들을 드래그하여 곡률을 수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13. 키보드의 Ctrl+enter를 누르면 아래 이미지처럼 유리창이 제외된 자동차가 선택됩니다. 패스를 정교하게 그려줄수록 완벽한 형태를 추출해 낼 수 있습니다.


 

 

14. 단축키 Ctrl+J를 눌러 선택된 자동차만 새 레이어로 생성합니다.

 

 

 

지금까지 자동차를 누끼 따는 방법에 대해서 연습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제까지 펜툴로 그린 패스는 어디 있을까요? 패스창을 열어 보시면 아래와 같은 work path라는 패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 Window > Paths ]

 

 


그런데 위 그림의 work path라는 제목을 보시면 필기체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뭔가 불확실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만약 이 상태에서 펜툴로 다른 패스를 그리게 된다면 기존에 그려진 패스는 사라질 것입니다. 힘들게 그린 패스인 만큼 나중에 다시 그려야 한다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을까요?


제목을 더블 클릭하여 원하는 이름을 적은 후 OK를 클릭해 주시기만 하면 더 이상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목을 변경했더니 자동으로 해당 패스가 선택되어 아래이미지처럼 이미지 작업에 방해될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Paths창의 빈공간을 클릭해서 선택을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마지막 보정작업으로 자동차의 크기를 줄이고 움직이는 듯한 모션을 주었고, 길을 더 길게 해 주어 풍경을 강조하였습니다.

 


원본과 수정본의 비교이미지입니다.



펜툴을 이용하여 다양한 합성이미지를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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